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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연구소/경제 분석

한국인의 주식 테슬라(TSLA) 7월 한 달 소식 총 정리

by 하루 경제연구소장 2025. 7. 25.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7월 한달간 테슬(TSLA) 주가는 흔들렸고, 실적·정책 이슈도 쏟아졌습니다.

지난 주가 흐름, 핵심 뉴스, 앞으로의 주가·실적 전망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최근 1달 주가 흐름

지난달 25일(6월 25일) 327.55달러로 마감했던 테슬라 주가는 7월 24일 304.98달러로 내려오며 약 4.6% 하락했습니다. 특히 7월 24일 실적 발표 직후 8% 가까이 급락해 변동성이 컸습니다.

  

2025년 7월 주요 뉴스 다섯 가지

 

1. 로보택시 첫 시범 운영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테슬라의 로보택시(완전 자율주행 택시)가 최초로 일반 유상 시범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초도 규모는 약 12대로 제한적이지만, 하반기 중 미국 4개 주로 단계적 확대 계획을 밝힌 상태입니다.

 

테슬라 AI팀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실제 도로 테스트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단순 자동차회사가 아니라 미래 로보틱스·AI 플랫폼 기업 전환 의지까지 강화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 ‘로보택시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 판매 외에 데이터·서비스 기반 구독형 사업 모델로 진화하며, 이는 중장기 주가 및 실적에 중요한 레버리지 요인입니다.

 

 

2. 2분기 생산·인도 실적 발표

 

2분기(4~6월) 생산량 410,244대, 인도량 384,122대로 집계됐습니다.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특히, 주력 모델 Y 생산 차질로 인한 인도 지연, 글로벌 수요 둔화, 경쟁 심화(BYD·중국 전기차 등)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송금 기준, 차량 인도량은 33만6681대로 확인됐으며 이러한 공급 및 수요 동시 감소 현상은 지난 10년 내 테슬라 최대폭 감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2분기 실적 쇼크

 

매출은 224억 9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고, **주당순이익(EPS)은 0.40달러(23% ↓)**로 시장 예상(EPS 0.43달러)을 하회했습니다.

 

영업이익 9억2300만 달러(42% ↓), 순이익도 16% 줄어든 11억720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원인은 공격적인 할인 정책·프로모션, 마진 하락, 탄탄하지 못한 수요, 글로벌 가격 경쟁 심화 등입니다.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한때 8% 가까이 급락했고, 시장에서는 ‘테슬라 성장의 한계점이 부각됐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실적지표
2Q25 실적
전년동기
시장예상(LSEG)
매출
$22.50B
-0.12
$22.74B
영업이익
$0.92B
-0.42
-
EPS
$0.40
-0.23
$0.43

4. 사이버트럭 배송 지연·리콜 우려

 

신형 사이버트럭 ‘칸트레일 트림’ 모델에서 문제(친환경 경량화 부품 결함)로 납차가 중단되었으며, 출시 7개월 만에 7번째 리콜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초기 사전예약분 배송도 일부 보류되는 등, 품질·내구성에 대한 고객 불만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리콜과 생산차질은 사이버트럭 판매 목표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고, 테슬라 브랜드 및 신차 신뢰도 하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월가 컨센서스와 목표주가 동향

 

7월 기준 월가 12개월 목표주가 중앙값은 299.52달러입니다. 분석가 34명 중 매수 13, 보유 13, 매도 8명으로, 의견이 크게 갈립니다.

 

연말 고점 전망도 351달러(24/7 Wall St. 예상치)부터 280달러선 재시험 시나리오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시장 컨센서스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이는 실적 변동성·정책 리스크·AI/로보택시 등 신사업 성장 가시성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혼재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향후 주가 전망

단기(8~9월)

  • 연방 EV 세액공제 종료(10월 1일) 전 수요 당겨오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 반등 범위로 330~350달러 가능할 듯 합니다.
  • 다만, 삼각 수렴 형태로 주가가 횡보하고 있는데, 정책리스크 핑계로 280달러 재시험 리스크도 함께 있습니다.

중기(연말)

  • 로보택시 본격 확장·저가 모델 초기 생산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350달러 이상 회복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삼각 수렵을 상향 돌파 하면서 당분간 상승 모멘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스크 요인

  • 배터리·관세 부담으로 판매 마진 16%대 정체되어 있는데, 개선될지 악화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CEO 정치 행보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훼손과 규제 변수는 계속 존재합니다
  •  

마무리

7월 테슬라는 실적 부진과 공급 이슈로 약세였지만, 로보택시·저가 모델 같은 성장 모멘텀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앞으로 발표될 인도 실적, 로보택시 확대 속도, 정책 변수를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하루 였습니다. 다음 달에도 쉽고 빠른 시장 상황 정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