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세계 도서관계의 가장 큰 축제가 내년 부산에서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어제(25.7.23.) 부산시에서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를 부산이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발표했네요!
이번 유치 성공으로 부산은 명실상부한 '도서관의 도시'로서 국내외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계 13개국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
이번 유치전은 정말 치열했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를 총 13개국이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그 중에서 부산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IFLA는 부산이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적 수준의 전시복합산업 인프라를 갖춘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산시가 벡스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신속한 대응과 현장 실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입증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됩니다.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지식 축제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1927년 설립된 IFLA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입니다. 150개국 1,700개 도서관이 가입한 국제기구답게 규모가 매우큽니다.
아울러, 이번 부산 대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5,000여 명의 도서관 및 정보 전문가, 정책 결정자, 학자,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6년 서울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것이라고 해서 더욱 의미가 깊을 것 같아요.

부산만의 특색 있는 도서관 문화
IFLA 관계자들이 특히 높이 평가한 것은 부산의 독특한 도서관 문화였습니다. 15분 도시의 핵심 시설인 '들락날락' 복합문화공간, 올해 처음 시작한 바다도서관, 그리고 책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독서문화 생태계가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들락날락'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도서관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국회부산도서관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산바다도서관은 민락수변공원, 다대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등에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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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서관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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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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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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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직영 대표도서관, 11만여 권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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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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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도서관, 의회민주주의 교육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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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락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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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복합문화공간, 15분 도시 핵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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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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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독서문화축제, 부산만의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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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요와 경제 효과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내년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를 중심으로 열립니다.
대회 주제는 '도서관, 도시, 사람을 잇다(Connecting Libraries, Cities, and People)'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도서관 역할과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고 합니다.
학술발표, 분과회의,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한류와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됩니다.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부산발전연구원(BDI) 추정에 따르면 추정 지출액 64억 원, 생산유발액 220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98억 원, 소득유발액 41억 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네요.
부산의 도서관 도시 위상 강화
부산시는 현재 38개에서 2025년 67개로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시민 1인당 책 수를 현재 1.35권에서 2권으로 늘리는 등 도서관 인프라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유치는 단순한 국제행사 개최를 넘어 부산이 글로벌 지식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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