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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연구소/경제 상식

2026년 전기차, 휘발유차 보다 싸질까? 저가 전기차 현황!

by 하루 경제연구소장 2025. 8. 8.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오늘은 2026년 전기차와 휘발유차 가격 역전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대충 눈치를 채고 있을 텐데요, 요즘 저가 전기차들이 슬슬 출시되고 있지요?

 

실제로 최근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기관에서 2026년에 전기차와 내연 휘발유차가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크게 모으고 있습니다.

2026년부터는 전기차가 대세?

저가 전기차 모델 현황

국내 모델

모델명
예상 가격대 (원)
주요 특징
기아 EV4
3천만 원대 중반
세단형, K3 대체 모델, 실구매가 보조금 적용 시 3천만 원대 중반, 사회초년생에 인기 예상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2천만 원대 후반~3천만 원대
소형 SUV, 레저 활동에 적합, 보조금 적용 시 2천만 원대 구매 가능
쉐보레 스파크 EV
2천만 원대 초반
경차급 크기, 200km 이상 주행, 유지관리 간편
기아 레이 EV
2천5백만 원대
소형 MPV, 200km 이상 주행, 실용적 내부 공간
쌍용 코란도 E-VI
2천3백만 원대~3천만 원대
SUV 스타일, 350km 이상 주행, 넉넉한 실내

 

KIA EV4
KIA RAY

해외 모델

모델명
예상 가격대 (한화 원)
주요 특징
테슬라 모델 Q
약 4,300만 원대
테슬라의 신형 저가형 모델, 4,344만 원 이하 목표, 450km 주행 가능
BYD 아토3
2,000만 원대 후반~3,000만 원대 초반
소형 전기차, 220~320km 주행, 중국산, 유럽 시장 인기
르노 조에 (Renault Zoe)
약 3천만 원대
300km 이상 주행, 도시형 전기차, 경제적이고 작은 크기
다치아 스프링 (Dacia Spring)
약 2천500만 원 내외
작고 실용적인 경차, 230km 주행, 저렴한 가격

 

테슬라 모델 Q

 

 

르노 조에

 


전기차, 왜 그동안 비쌌나?

전기차는 친환경 이미지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으로 꼽히지만, 실제로 구입하려면 비싼 배터리 가격으로 인한 높은 가격에 고민이 많았죠.

 

자동차 가격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40%에 육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 가격이 떨어지면 전기차 가격 자체가 크게 내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2026년, 가격 역전의 핵심: 배터리 가격 하락

올해도 배터리 가격이 전년 대비 많이 떨어졌습니다.

 

작년에는 kWh당 149달러였던 배터리 평균 단가가 올해 말에는 111달러까지 내려올 것으로 보는 전망이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2026년에는 82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주요 원소재 가격이 최근 몇 년간 급감하여 배터리 소재비가 크게 낮아진 것이 원인입니다.

 

예를 들어, 리튬 가격은 2022년 대비 88%가량 하락했고, 니켈도 최고가 대비 60% 이상 떨어졌다고 합니다.

항목
최고가 시점(2022)
현재가(2024)
가격 하락폭
리튬 (kg당)
581.5위안
70.5위안
88% 감소
니켈 (톤당)
42,995
16,630
60% 감소

 

이러한 원소재 가격 하락과 배터리 제조 혁신(셀투팩, 기가캐스팅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배터리 가격은 더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더 저렴하고 다양한 전기차, 출시 가속화

유럽에서는 2024년 한 해에만 100개가 넘는 전기차 신모델이 출시되고, 2025년에도 연말까지 70개 모델이 새로 쏟아질 전망입니다. 실제로 시트로엥, 르노,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서 경량화와 생산 효율 개선을 앞세워 내연차와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전기차를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트로엥 E-C3는 한화로 약 3,400만원 수준에 출시되고, 내년에는 2,900만원대 모델도 기대됩니다. 르노도 3,500만원 미만의 전기차를 예고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대차 그룹이 하이퍼캐스팅 공정을 도입해 2026년부터 더욱 저렴한 전기차 대량생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부 역시 배터리 소유권 분리 등록제 등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준비 중입니다.


 

 

내년부터는 전기차 마련이 대세?

배터리 기술 고도화, 소재 가격 하락, 다양한 저가 모델 출시라는 '3박자'가 맞물리면서 2026년에는 전기차가 보조금 없이도 내연휘발유차와 비슷한 가격이 될 전망입니다. 환경적, 경제적으로 이점을 갖춘 전기차가 대중화되는 전환점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2026년 이후에는 전기차가 실구매가 기준으로 내연차와 같아지거나 오히려 더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배터리 가격 하락과 혁신 기술 덕분에 옵션 다양성도 커지고, 유지비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내연차에서 전기차로의 자연스러운 시장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